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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난주간 특새. 성금요일.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

특별새벽기도회

by yrkim007 2023. 4. 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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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4.7. 금
2023 영락교회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누가복음 10:25~37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
김운성 위임목사님

^율법교사...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마음. 목숨, 힘, 뜻을 다하여 하나님 사랑.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니"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율법교사;사랑받아야 할 이웃이 누구냐?
예수님;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구냐?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 전제
이웃사랑

하나님이 보고 계시다


 

찬송가 143장

웬말인가 날 위하여

 

웬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일인가 웬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주십자가 못 박힐 때 그해도 빛 잃고 그 밝은 빛 가리워서 캄캄케 되었네

나 십자가 대할 때에 그 일이 고마워 내 얼굴 감히 못 들고 눈물 흘리도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아멘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가...

네가 어떻게 읽느냐...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니...

너도 가서 자비를 베풀라

 

예수님은 이론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읽고 해석하는지에 관심이 많으시다.

오늘 말씀을 통해 바라봄의 법칙을 다시한번 되새겨 본다.

율법교사의 바라봄은 보이기 위해 사랑받아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를 보고

사랑의 예수님은 사랑해야 할 이웃이 누구인지를 보고.

예수님의 바라봄 스펙트럼의 크기가 훨씬 더 넓고도 깊다.

나의 믿음과 삶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해하며 순간순간 받아들이는지 다시 한번 뒤돌아 보는 시간이다.

성금요일. 예수님의 아픔을 절절하게 느끼면서 새벽기도를 시작한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내 손끝하나 아픈 것보다 크게 받아들이지 못할 수밖에 없는 연약한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더 깊은 사랑을. 더 넓은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시는 은혜가 있기에 그나마 나눌 마음을 조금씩 알아간다. 하나님께 귀한 것을 받았기에 줄 수 있는 바람봄도 나눔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 주님께서 주신 사랑에 힘입어 오늘도 말씀 따라 진을 치고 말씀 따라 행진하고 말씀 따라 직임을 지키는 것을 잊지 않으려 애쓴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로 저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금요일에 마음 모아 기도할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하신 성령님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하나님의 뜻을 잘 읽어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선한 향기를 발하며 

이 험한 세상 속에서 축복의 통로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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