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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0일] 사무엘상 11장 6절 '거룩한 분노'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3. 3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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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31.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90일

찬송가 35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무엘상 11-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사울이 이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매 그의 노가 크게 일어나 (사무엘상 11:6)

 

 

<본문해설>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침략했습니다. 암몬의 공격에 얼마나 다급했는지 야베스 사람들은 암몬에게 조약을 체결하면 섬기겠다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암몬 왕 나하스는 오른쪽 눈을 뽑아야 조약을 체결하겠다며 거부합니다. 이에 야베스의 장로들은 사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전령이 도착해서 사정을 전하자 사울은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어 큰 분노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적에 대한 거룩한 분노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옳고 그름을 분별하게 합니다. 그리고 옳지 않음에 맞설 용기와 능력도 허락해 주십니다. 결국 사울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한 거룩한 분노로 암몬에게 대승을 거둡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사울은 조용한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영에 붙들렸을 때 악한 왕 암몬 나하스의 침략 앞에서 그는 분노하였습니다. 다윗도 골리앗을 보았을 때 분노하였고 이 두 사람이 다 악한 세력과 맞서 싸워 승리함으로 자신들의 존재를 사람들 앞에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인간적인 혈기가 아니라 성령님 안에서 가지게 되는 이 거룩한 분노를 저희들에게도 주셔서 어둠의 세력 앞에 용기를 가지게 하시고 영적 싸움을 싸워 승리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좋으신 하나님, 하나님의 영에 충만되어  성령님 안에서 거룩한 분노를 갖고 악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의지와 용기를 허락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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