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일] 사무엘상 7장 12절 '에벤에셀'

2023. 3. 29.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88일

찬송가 382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무엘상 4-7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사무엘상 7:12)

 

 

<본문해설>

하나님의 말씀대로 홉니와 비느하스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죽고, 그 소식을 들은 엘리 제사장도 목이 부러져 죽습니다. 이에 사무엘은 오래도록 여호와를 잊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신다는 것입니다(삼상 7:3). 사무엘의 말을 듣고 이스라엘은 미스바에 모여 종일 금식하며 여호와께 범죄 했음을 회개합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이라 합니다. 승리의 비결은 전적인 하나님의 도움에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께서는 앞으로도 에벤에셀의 은혜로 저희들의 미래를 이끌어가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며 끝까지 전진하여 승리자가 되도록 주여 저희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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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승리의 비결이 전적인 하나님의 도움에 있음을 압니다. 과거와 현재의 에벤에셀이 미래로 나아가는 출발점임을 믿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