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4.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83일
찬송가 14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사기 13-16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사사기 14:1)
<본문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은 또다시 하나님 앞에 범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40년 동안 블레셋의 억압 아래 놓이게 하십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태어날 때부터 나실인으로 부름 받은 삼손을 예비해 주고 계셨습니다. 삼손은 나실인으로서 세상과 다른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아름다운 이방 여인에 푹 빠져 이방 족속과 결혼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딤나의 블레셋 여인과 결혼하기에 이릅니다. 삼손은 자신의 아내가 남의 아내로 빼돌려진 사실을 알고 나귀 턱뼈로 천명을 죽이며 블레셋에게 복수를 합니다. 삼손은 들릴라와 사랑에 빠져 자신의 힘의 비밀을 털어놓게 되고 결박되어 블레셋의 조롱거리가 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회개한 삼손을 최후의 승리자로 만들어주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삼손이 나실인으로 이 땅에 태어났고 하나님의 영이 함께해서 그에게 힘이 있었지만 그는 성숙되지 못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은 블레셋 여인들에게 마음이 빼앗긴 끝에 들릴라로 인해서 패망하게 된 것을 보게 됩니다. 이 아쉬움을 저희들이 배우면서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로 인한 성장이 있다면 그에 걸맞은 영적 성숙으로 하나님께 응답하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은혜를 많이 받은 사람으로서의 품격을 지니고 풍기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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