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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통독 102일째;사무엘하 18-21장 "다윗의 복구"

2021 말씀대로365

by yrkim007 2021. 4. 12. 07:52

본문

성경통독-102일째
말씀대로 365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사무엘하 18-21장
"다윗의 복구"

 

 

압살롬이 후새의 모략을 선택함으로써 반역은 실패로 돌아간다.  다윗은 군 지휘관들에게 압살롬을 죽이지 말고 너그러이 대우하라 명령했지만, 군사령관인 요압이 압살롬을 죽인다.  아들의 죽음 소식을 들은 다윗은 심히 울며 슬퍼한다. 한편 압살롬을 따랐다가 흩어졌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다 사람들이 먼저 길갈로 가서 왕을 모셔 온 것을 보고 왕을 훔쳤다고 비난한다. 유다 지파는 이에 강경하게 반박하지만 결국 다윗의 귀환을 둘러싼 유다와 이스라엘의 분쟁으로 세바의 반란사건이 일어나고, 다윗은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압과 아비새를 함께 보낸다. 요압은 길을 가다가 만난 아마사(압살롬의 군대장관)을 비열한 방법으로 살해하고, 아벨 성의 한 지혜로운 여인의 도움으로 세바의 반란을 제압한다.

 

  • 압살롬이 패하다
  • 압살롬의 죽음과 다윗의 울음
  • 요압이 다윗에게 항의하다
  • 다윗의 귀환 준비
  • 다윗과 시므이
  • 다윗과 므비보셋 ; 
  • 다윗과 바르실래
  • 남북의 분쟁
  • 세바의 반역  
  • 다윗의 관리들

 

"내 아들 압살롬아"
청하건대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 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대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 그에게 베푸소서 하니라 (사무엘하 19:37)

압살롬은 자신이 자랑하는 머리 때문에 그 머리가 나무에 걸려 죽는 모습을 본다.  우리의 교만한 자랑이 패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바르실래 : 인격적인 향기를 풍기는 자, 도리를 아는 자. 어떻게 아들이 아버지를 향해 반란을 일으킬 수 있겠나라고 생각한 올바른 판단의 사람. 자신의 분수를 아는 사람. 큰 공이 있음에도

인격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것을 우리가 발견하게 된다.  오늘날 능력 있고 공로가 많은 사람도 많지만, 바르실래와 같이 자기 자리를 지킬 줄 알고, 올바른 것을 판단할 줄 알고, 분수를 지킬 줄 알고, 남에게 배려하고 양보하는 모습을 가진 사람은 많지 않다.  

 

아버지 하나님,

탐욕이 난무하고

모두가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오늘날

저희들의 마음속에

바르실래와 같이 옳고 그름을 분별하며

용기를 가지고 정도에 따르며

그리고 분수를 지킬 줄 알며

부귀영화보다 옳음을 따라

행동할 수 있는 분별력

그리고 다른 이를 배려할 수 있는

넓은 마음 저희들에게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인격적인 향기를 가진 성도가 되도록

저희들을 보살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바르실래

31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왕이 요단을 건너가게 하려고 로글림에서 내려와 함께 요단에 이르니
32   바르실래는 매우 늙어 나이가 팔십 세라 그는 큰 부자이므로 왕이 마하나임에 머물 때에 그가 왕을 공궤하였더라
33   왕이 바르실래에게 이르되 너는 나와 함께 건너가자 예루살렘에서 내가 너를 공궤하리라
34   바르실래가 왕께 아뢰되 내 생명의 날이 얼마나 있사옵겠기에 어찌 왕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리이까
35   내 나이가 이제 팔십 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이 종이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주 왕께 아직도 누를 끼치리이까
36   당신의 종은 왕을 모시고 요단을 건너려는 것뿐이거늘 왕께서 어찌하여 이같은 상으로 내게 갚으려 하시나이까
37   청하건대 당신의 종을 돌려보내옵소서 내가 내 고향 부모의 묘 곁에서 죽으려 하나이다 그러나 왕의 종 김함이 여기 있사오니 청하건대 그가 내 주 왕과 함께 건너가게 하시옵고 왕의 처분대로 그에게 베푸소서 하니라
38   왕이 대답하되 김함이 나와 함께 건너가리니 나는 네가 좋아하는 대로 그에게 베풀겠고 또 네가 내게 구하는 것은 다 너를 위하여 시행하리라 하니라
39   백성이 다 요단을 건너매 왕도 건너가서 왕이 바르실래에게 입을 맞추고 그에게 복을 비니 그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다윗과 므비보셋 ; 왕이 떠난 날 부터 평안히 돌아오는 날까지 그의 발을 맵시내지 아니하며 수염을 깍지 아니하며 옷을 빨지 아니하였더라.... 내 종이 나를 속이고....내 주왕께 모함하였나이다. 왕의 처분대로 하옵소서....시바와 밭을 반으로 나누라....왕께서 평안히 왕궁에 돌아오시게 되었으니 그로 그 전부를 차지하게 하옵소서.

 

# 세바의 반역 (사무엘하 20:1~22)

세바 ;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우리에게 없도다

 

지혜로운 여인 ; 청하건대 너희는 요압에게 이르기를 이리로 가까이 오라 내가 네게 말하려 하노라 한다 하라.

여인이 말하여 이르되 옛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아벨에게 가서 물을 것이라 하고 그 일을 끝내었나이다


요압 ;   에브라임 산지 사람 비그리의 아들 그의 이름을 세바라 하는 자가 손을 들어 왕 다윗을 대적하였나니 너희가 그만 내주면 내가 이 성벽에서 떠나가리라 하니라

 

여인 ;  그의 머리를 성벽에서 당신에게 내어던지리이다 . 이에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매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왕에게 나아가니라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으로 쫓길 때 그에 대해 백성들이 반응했던 모습에 대해 다윗이 반역을 제압하고 돌아와서 후처리 하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신하들, 백성들, 부자들, 사울의 친족들의 반응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특히 유명한 시므이의 행함은 하나님이 그에게 하셨다지만, 그런 악한 도구로 제가 쓰이지 않기를 바라며 항상 말조심을 하게 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인간들과 그들과 관계하면서 지혜롭게 극복하는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하오니 항상 지켜주시고 돌봐주시기 원합니다.

#저와 우리 아이들이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감정 소모되지 않게 하시고 지혜롭게 극복하게 도와주시옵소서

 

#요압, 아마사, 시므이, 아히마아스, 아비새, 가드사람 잇대, 다윗, 압살롬, 지혜로운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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