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101일째;사무엘하 15-17장 "압살롬의 반역과 다윗의 도피"

성경통독-101일째
말씀대로 365
2021년 4월 11일, 주일
사무엘하 15-17장
"압살롬의 반역과 다윗의 도피"

 

압살롬은 아버지 다윗과 화해 후 자신의 지위가 회복되자 구체적인 반역을 추진한다.

백성들의 마음을 빼앗고, 전략가 아히도벨까지 포섭한다.  결국 다윗은 아들 압살롬의 반격으로 성을 황급히 빠져나와야만 했다. 다윗은 도피 중에 아히도벨이 압살롬의 반역에 가담했다는 소식을 듣고 노련한 정치인이자 친구인 후새를 압살롬 진영에 위장 전향시켜 아히도벨의 모략을 간파하도록 부탁한다.

압살롬 진영의 아히도벨은 군사들을 이끌고 아버지 다윗 무리를 기습하자고 전략을 제시한다. 반면 후새는 아히도벨과 정반대 의견인 다윗을 상대로 섣부르게 공격했다가 실패할 수 있으니 신중하자는 의견을 낸다.  이에 압살롬은 후새의 의견을 채택하고 다윗은 도피하게 된다. 이에 자기의 전략이 거절당한 아히도벨은 스스로 목매어 죽는다.

 

* 아히도벨 : 그의 모사의 치밀함과 전략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

* 시므이 ; 사울의 친족, 다윗 때문에 자신의 가문이 망하게 되었다고 생각으로 도망가는 다윗 행렬에 돌을 던지며 저주와 모욕을 퍼 부음.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사무엘하 16:10)

 

다윗은 인생에서 가장 처참한 순간을 맞이했는데, 아들에게 쫓겨서 피신하는 바로 그때입니다.

다윗은 사울 왕에게도 오랫동안 쫓겼으나 장인이니 남이나 마찬가지. 이번에는 아들이 나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생각하니 다윗이 얼마나 비참하고 절망적이었겠습니까.

 

아무 준비 없이 압살롬을 피해 야반도주하는 비참한 모습. 시므이의 말이 되지 않는 저주.....

 

억울한 일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분노하거나 대응하지 말고 다 하나님의 뜻이겠지 하면서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죄인이었음을 잊지 말고 그 모든 것에 수용적인 태도를 가지도록 합시다.  그렇게 하면 때가 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바로 잡아 주실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시므이의 저주하는 말을 다윗은 자신의 죄악의 탓으로 돌리며 받아들인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윗으로 하여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눈앞의 일로 분노하거나 항변하지 않게 하시고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한 죄인인가를 더 깊이 깨닫고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얻게 되기를 원하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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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사울의 친척 시므이가 압살롬을 피해 도피하는 다윗에게 저주를 퍼부을 때, 다윗이 부하직원에게 하는 말.

 

오늘은 참 많은 사람들의 이름이 언급된다.

다윗, 압살롬, 아히도벨, 후새, 시므이, 아비새

 

#아버지 하나님, 억울한 일도 많고 처신하기도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본인이 옳다고 주장합니다.  때로는 난감하게도 합니다. 그럴 때 알려주신 대로 기도 먼저 하면서 모든 것에 수용적 태도로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잠잠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제자리로 바로 잡아주실 때까지 기다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복잡하고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 기도하면서 수용적 태도로 하나님의 정의를 기다리겠습니다.

 

+ 우리 아이들이 힘들고 난감한 상황에 처할 때, 수용적 태도로 기도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제자리로 바로 잡아주실 줄 믿습니다.

 

 

아직까지 편안한 사무실 상황 감사

체계적인 업무처리 수행 일부 처리 감사

포스팅 한 꼭지 준비함 감사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감상 감사

100일동안 말씀대로 365 꾸준히 올림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