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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이금희 아나운서 .... 우리, 편하게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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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rkim007 2022. 11. 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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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하게 말해요

저자 ; 이금희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출간 ; 2022년 10월 21일

 

 

 

이금희 아나운서가 말한 대로 밥 먹는 것보다 더 많이 하게 되는 말하기.

 

마음을 다해 듣고 할 말은 놓치지 않는 이금희의 말하기 수업이라고 책 표지에 쓰여 있다.

초등학교 국어 책에서 말하기, 듣기를 통해 배운 것 이외에는 말하기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런 마음을 아는 알려주는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

 

책 소개를 통해

삶과 말하기에 대해 막막함을 가진 이들을 향한 격려와 조언.

누구보다 제대로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말하지 않았던 이금희의 말하기 노하우를 다룬 책이다.

 

적절하고 유창한 언어를 구사하게 도움을 주는 가이드인 동시에 누군가에게는 삶의 기준이 되어 줄 것이다는 추천사에 걸맞은 내용을 품고 있는 '우리, 편하게 말해요'

말 잘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밤에 이불 킥 하지 않기 위해 기록하며 정리하고 기억하면서 살아온 시간들 속에서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통해 말하기 연습의 또 하나의 길을 알게 되어 기쁘다.

 

현대를 살아가면서 말하기는 그 중요성이 더 강조되고 있는데 나는 많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말을 제대로 잘하기가 쉽지 않다.

말하기를 잘하려면 상대편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내 말을 잘 다룰 수 있어야 하는데 나의 말 다루기는 부족함을 넘어 아쉬움이 가득했던 시간들의 연속이었다.

말에 강한 사람, 글에 강한 사람이 있다는 누군가의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살아왔던 나. "엄마는 글로 표현하면 포스가 느껴져"라고 말하는 딸의 말에 위로를 받으며 말 잘하기는 다른 사람의 재능으로 받아들이며 살아왔던 나.

이렇게 살아갈 뻔한 나에게 또 다른 희망의 메시지를 던져주는 '우리, 편하게 말해요'는 내가 노력만 하면 말하기도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 감사하다.

지금은 참으로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시간을 만들어 '우리, 편하게 말해요'에서 배운 것을 콩나물시루에 물 주듯이 꾸준하게 연습하고자 한다. 언젠가는 오늘보다 더 자유롭게 말을 다루는 나를 기대해 보면서....

 

 

<목차>

 

1장; 잘 듣는 것만으로도

언어는 존재의 집, 날마다 종알거리고, 27분 30초, 낮게 천천히, 혼자가 아닙니다. 한마디도 하지 않은 하루, 너는 봄날의 햇살 같아, 내비게이션을 끄세요, 원장님의 한 마디, 부장님 증후군, 쉬엄쉬엄 꾸준히

 

2장;  말을 이해한다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

우리는 다른 나라 사람과 같은 집에 산다, 이름을 물어볼까요, 위로는 한 박자 늦게, 무조건 네 편이야, 뒤가 더 중요해, 순한 사람이 화를 내면 무섭다, 거절도 천천히, 우리는 서로의 거울이니까요, 웃어도 괜찮아, 10퍼센트는 남겨두세요, 콩나물에 물 주듯

 

3장 ; 때로 작은 구원이 되어

독백은 고백이 되고 고백은 구원이 된다, 명왕성이나 천왕성 같은 존재, 저는 아침 월급형 인간이었습니다. 흙탕물이 가라앉을 때까지, 내가 너를 믿듯이,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 교차로에서 만난 것뿐이에요, 동그라미 동그라미뿐, 100가지 장점이 있는 사람, 발목에 묶인 실을 풀어버린 것처럼

 

4장;  말하기를 제대로 배운 적 없기에 

발표는 기싸움입니다, 벽을 뚫어라, 팀워크는 리액션, 문장을 쓰지 마세요, 그래요 강아지의 힘, 후배에게 배웠어요, 원로 아나운서의 연습법, 100장이었는데 1장입니다, 혼자서 해보는 방송, 이미 절반은 이긴 거야, 한 번 더 물어봐도 괜찮아, 정리 또 정리 다시 정리


김미경 tv 방송

 

김미경 tv에서 김미경 님과 이금희 님이 경쾌하고 유쾌하게 '우리 편하게 말해요' 책에 대해 대담을 나눈다.

이 책은 말을 하면서 관계도 맺고 삶을 나누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다 앎에도 불구하고 외면했던 사람들.

자신 없어 말하기를 포기했던 사람들.  밥먹듯이 말하는 말하기에 대해 생각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노력하면 된다는 희망을 전해준다. 

 

"잠시 머물 수 있는 책

밥 먹기보다 더 많이 말하기... 꼭 필요한 말하기 편하게 해 보기

사람들에게 스며드는 말하기 시대

말하기는 태도이다.

말을 잘한다는 건... 눌변이라 할지라도 진심을 다해 말하는 것이다.... 진심은 브라운관을 뚫는 것 같다"

잘 듣는 것 만이라도 이미 말을 잘하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잘 안 듣는다. 그냥 들어줘야 하는데..... 27분 30초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구나. 힘들었지, 잘했네. 장하다만 말했다.

 

  1.  최소한 어디 가서 나는 누구입니다를 말할 수 있어야.... 집에서 엄마, 아빠가 들어주는 집안 되기
  2. 발표를 두려워했던 트라우마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
  3. 1분 스피치 --- 키워드만, 1분 스피치..... 꿈에 대해 얘기하기 ;;; 초등 졸업생들 대상, 대학 신입생 대상 말하기.... 강아지, 인형 등 대상을 놓고 누군가에게 말하는 연습하기
  4. 내 목소리에 익숙하기 ; 녹음 ;;;  말버릇 고치기, 키워드만 말하기, 
  5. 남의 단점을 장점으로 만드는 기적 같은 말 ;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는 말 ;;; 여유가 있어야
  6. 거절 ; 시간을 버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일단,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일정표를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요즘 제가 제정신을 못 믿어요. 일정표를 봐야 알아요. 제가 언제까지 답변을 해 드려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누굽니다. 제안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일정을 살펴보니 이러이러해서 어렵겠네요. 하지만 이 프로젝트 응원하겠습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우리 팀이.... 언제까지  ;;;; 거절해서 나빠질 인간관계라면 그때 끊는 게 낫다.

 

https://www.youtube.com/watch?v=HvjprfJSZA4&ab_channel=MKTV%EA%B9%80%EB%AF%B8%EA%B2%B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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