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안에서 하루하루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7~18) 어른에 더하여 '어른답다' '어른이다' '어른스럽다'라는 말은 인격과 태도와 언어와 행동 등이 더해질 때 사용되는 표현이라 말보다 행동이 요구되는 쉽지 않은 용어이다. 어른답기 위해 공부하고 어른답게 생각하고, 어른답게 행동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른다운 태도를 갖고 살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고 쉽지 않은 길일 게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열심히 생각하고 보고, 들으며 열매가 잡히지 않더라도 하루를 묵묵히 살아가고자 한다. 현재 삶이 나로 끝나는 것..
나/수필
2021. 8. 29.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