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9. 3. 토
영락 오이코스 246일 차
찬송가 360장
오늘의 성경통독 ; 다니엘 5-6장
<본문>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디모데후서 4:6-8)
<묵상>
이제 바울 사도는 주님께서 자신을 부르실 날이 가까워오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그가 복음을 전하며 당했던 온갖 핍박과 고난을 생각하면 분명 예전 같지 않은 유약한 모습이나 지친 기색이 드러날 법도 하지만, 그는 오히려 이전보다 더욱 확신에 차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분명 이전까지만 해도 '복음을 전하고 도리어 버림을 받을까' 염려했던 바울이었지만, 잊는 "내가 선한 싸움을 마치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노라"고 고백합니다. 무엇보다 그는 믿음의 경주를 마치고 자신에게 주어질 의의 면류관을 향한 기대에 부풀어 있음을 자랑합니다. 이것은 바울 사도에게뿐 아니라, 주님을 사모하며 믿음의 경주에 임한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약속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오 하나님 아버지시여, 저희들에게 믿음의 경주를 명하셨사오니 마지막 한걸음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달려갈 길을 마치고 선한 싸움을 싸웠노라 믿음을 지켰노라 노래할 수 있는 승리를 저희들에게 주시옵소서. 매 순간 일으켜 세워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옷 입히시며 조금도 약해지지 아니하고 영적 싸움에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내일 9월의 첫 주일 예배를 잘 준비하여 하나님께 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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