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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일, 지혜] 야고보서 1장 19-20절 '분노를 다스리는 지혜'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7. 22. 06:56

본문

2022. 07. 22. 금

영락 오이코스 203일 차

찬송가 414장

오늘의 성경통독 ; 이사야 29-31장

 

<본문>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야고보서 1:19-20)

 

<묵상>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그 생명을 풍성히 누리도록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생명은 관계 속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분노는 관계를 깨트려 풍성한 생명을 누리지 못하게 막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분노를 잘 다스릴 수 있을까요? 약 1:19를 보면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분노는 관계 속에서 생기는 감정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입장만 주장할 때 분노가 생깁니다. 그렇기에 야고보 사도는 듣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경청하면 분노를 다스릴 지혜가 생기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 안에 교만하고 이기적인 마음을 제하여 주시옵소서.  듣는 마음을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게 하시고 또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함으로써 듣지도 않고 먼저 말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아니하고 분노를 다스리고 언제나 평화 가운데에 더 큰 일을 이루어 나가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 음성 듣기, 상대 말 듣기, 내 안의 소리 듣기를  통해 분노를 지혜롭게 다스리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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