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일, 배움] 로마서 11:33-36 '겸손으로 배움'

2022.06. 29. 수

영락 오이코스 180일 차

찬송가 7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시편 119:1-119-72

 

묵상 본문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로마서 11:33-36)

<묵상>

창조주이시며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배워갈 때에 우리는 크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만남은 무지하고 작은 우리의 존재를 정직한 태도로 자각하는 지혜를 우리에게 가져다줍니다. 나로 향하는 시선이 높고 크신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될 때 경험하는 경외감과 두려움은 배움에 있어 더욱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심과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송하는 겸손의 태도로 나타납니다 (사 6:5, 계 1:17)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모든 배움은 겸손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만한 자는 결코 배울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는데 저희들이 무엇이관데 이처럼 교만한지요 저희의 교만을 깨뜨려주시고 겸손해서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모든 것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배워나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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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워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