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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순종] 사도행전 4장 19절 '제자들의 순종'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2. 1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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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금

영락 오이코스 49일 차

찬송가 183장

성경통독 ; 민수기 14-15장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사도행전 4:19)

<묵상>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에 끌려갑니다. 그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두 제자의 대답은 너무나 확고합니다.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순종의 삶은 때때로 세상에 반대에 부딪히기도 합니다. 참된 제자는 순종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인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지상명령을 따라 두려움 없이 예수님의 십자가를 전하는 인생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순종의 삶은 의지적 결단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가능함을 제자들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원하옵건대 하나님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사로잡아 주시고 역사하심으로 담대하게 주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순종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인생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형부를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완강하게 받아들이지 않던 형부와 언니의 삶에 주님 함께 하옵소서. 언니도 듣고, 보고 형부에게도 들려주라며 영락 오이코스 동영상과 말씀 카드를 매일 보내주고 있는데.... 카톡의 1은 매일 없어지고 있지만... 한번 찾아가 뵙고 밥 한번 먹고 와야겠습니다. 담대하게 예수 믿으라는 말을 못하는 것이 내 자신이 넘어야 할 장애물이란 걸 깨닫습니다. 그래도 지난해 말 형부 퇴원하고 방문하여 처음으로 식사할 때 언니가 조서방이 기도해라고 말하며 본인의 믿음 의지를 표현한 것은 기대 밖이었습니다. 남편이 기도할 때 자리를 뜨지 않고 식탁 앞에 조용히 계셨던 형부의 동참 기도는 감사할 일입니다.

계획한 바를 실천하기. 하나님 체계적으로 시간 관리하여 시간을 주도하는 하루 되기 원합니다. 많은 일들이 제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중한 아이들, 제 자신, 맡은 일들, 이루어내야 할 업무성과 등등. 하나님 체크리스트, 시간표 잘 지켜가도록, 챙기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딸아이가 대학교 오늘 면접을 갑니다. 첫 면접인데 좋은 경험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가는 곳은 어울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 적극 권유는 하지 않는다며 경험 삼아 다녀오라 조언했습니다.  엄마의 작은 마음은 아이가 교인 증명서를 부랴부랴 떼서 제출한 대학교에서 첫 직장의 경험이 시작되길 소원합니다. 서류전형에서 합격했다고는 하는데, 면접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필요한 사람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예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이곳에 서류를 제출하면서 그래도 딸아이에게 매일 영락 오이코스 매일 하고 기도하면서 소원을 향해 나아가라고 얘기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곳에서 본인도 계속 배우고 자기 성장을 멈추지 않고, 이웃도 사랑하며 더불어 사는 삶을 담대하게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어제부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아들에게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영락 오이코스도 보내주고, 엄마의 편지도 보내줄 예정입니다. 잘 감당하고 나오는 의젓한 아들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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