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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사무엘하 24장 18-21절 '회개의 기회'

2022 오이코스

by yrkim007 2022. 2. 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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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3 목

영락 오이코스 34일 차

찬송가 154장

오늘의 성경통독 ; 레위기 8-9장

 

말씀 읽기/회개의 기회
18 이 날에 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그에게 아뢰되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소서 하매
19 다윗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바 갓의 말대로 올라가니라
20 아라우나가 바라보다가 왕과 그의 부하들이 자기를 향하여 건너옴을 보고 나가서 왕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21 이르되 어찌하여 내 주 왕께서 종에게 임하시나이까 하니 다윗이 이르되 네게서 타작 마당을 사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아 백성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려 함이라 하는지라 (사무엘하 24:18-21)

 

 

다윗은 자신이 왕으로 있던 이스라엘과 유다 자손의 인구를 조사합니다. 다윗은 다른 왕들과 같이 자기 백성의 번성함을 드러냄으로 자신의 힘을 나타내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윗과 그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을 왕 중의 왕으로 모시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인구조사라는 교만한 범죄를 행하였고 그로 인해 큰 곤란 가운데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통해서 다윗의 백성을 징벌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기뻐하지 않으셨고, 이 일을 멈추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으로 나아가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단을 쌓고 예배를 드릴 때 여호와께서는 그 땅을 향한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셨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다윗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큰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회개하고 다시 출발하는 그 기점은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의 품을 떠나고 진노를 받을 때 무엇으로부터 출발해야 될 것인가 고민하지 말게 하시고 예배 생활부터 회복하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모든 것의 출발이 예배임을 기억하고 올 한 해 경건하고도 아름다운 예배자로 승리하는 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다윗에게 있어서 예배는 회개이고 하나님의 용서임을 봅니다. 어려울 때, 힘들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모습을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기쁠 때, 편안할 때도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예배자의 삶을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도 새날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자녀답게 절제하며 열심히 하루를 채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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