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 "새 예배, 새 땅" ... 여호와삼마, 하나님께서 거기 계시다

2021-8-31/화
말씀대로 365-243일
찬송가 210장
에스겔 44-48장
"새 예배, 새 땅"

 

에스겔이 환상 중에 본 새 성전은 그것 자체로 의미를 가진 다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새 예배를 드리게 될 대 비로소 참된 의미를 갖게 됩니다. 바른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기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의 관계는 단절되었고, 결국 심판으로 이어졌습니다. 새 예배에 관한 규례는 44장부터 46장까지 이어집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수(47장)가 강을 이루면서 황무지를 옥토로 바꾸고, 물고기를 자라게 하고, 각종 열매와 약초를 키워냅니다. 이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며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전 우주를 풍성하게 함을 말씀합니다. 48장은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는 새 땅의 구성을 설명하며, 에스겔서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오늘의 묵상>

- 여호와삼마, 하나님께서 거기 계시다  -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 하리라 (에스겔48:35)

저희를 더럽다 하지 않으시고, 추악한 저희들 곁에 다가오셔서 함께 계시므로 임마누엘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머물러 있는 모든 곳이 그리고 저희들의 심령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여호와삼마의 역사가 있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시는 현장이 되므로 저희 안에 위대한 은혜와 기쁨과 기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오늘로 8월이 마무리됩니다. 성도들의 마음속에 앙금 같은 부끄러운 감정들은 다 회개하여 씻어내게 도와주시고 새로운 달 9월을 소망 가운데 맞이하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뜨거운 복음의 열정이 결코 식지 아니하도록 우리 모두를 붙드시고 혼란스러운 대한민국 사회와 한국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다른 은혜 구하지 않겠습니다.

중보기도 ; 영락교회의 다음 세대들이 예배의 감격을 누리게 하소서.

 

<한 줄 묵상>

오늘도 여호와삼마의 믿음으로 사람들과 더불어 화평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