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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자의 잠언 ;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

2021 말씀대로365

by yrkim007 2021. 7. 1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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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0/토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191일
찬송가 449장
잠언 25-28장

"지혜로운 자의 잠언, 미련한 자의 잠언"

 

25장부터는 다시 '솔로몬의 잠언' 모음이 나와서 29장까지 이어집니다. 여기에는 솔로몬이 지었고, 히스기야의 신하들이 편집한 130개의 잠언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모음집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먼저 25장에서 27장까지 수록된 잠언들은 주로 명령, 금지, 비교의 형식과 주로 자연의 형상을 이용하여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28장과 29장에 수록된 잠언들은 대부분 왕고 통치자들이 유념해야 할 정의와 권력, 가난한 자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잠언도 잘 구별해서 들어야 합니다. 슬기로운 자의 잠언은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같아서 듣는 이게게 유익을 주지만(25:12), 미련한 자의 잠언은 '술 취한 자가 손에 든 가시나무'와 같아서 오히려 해를 끼칩니다(26:9)

 

 

 

<오늘의 성구>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잠언 27:1-2)

인생을 사는데 빼놓을 수 없는 지혜는 자신의 한계와 연약함을 깨닫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것.

하나님 주신 복에 감사하며,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내일의 모든 일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과 내일이 다 하나님의 손안에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형통함과 복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요.  또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내일 일을 모르는 연약한 존재로서 오늘의 일을 떠벌리거나 자랑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해 주시고 주 안에서 자랑하되 주님의 칭찬을 받는 사람이 되도록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결단의 기도 ; 미련한 말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려 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중보기도 ; 통치자들과 공직자들이 공평과 정의를 실현하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줄 묵상>

주신 복에 감사하며, 하나님 의지하고, 내일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하루하루 살아가겠습니다.

선물인 오늘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기 원합니다
스스로를 지혜로운 자로 여기는 우를 범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KSK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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