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5/월
말씀대로 365-186일
찬송가 531장
잠언5-8장
"두 여인의 부름"
어제의 본문에 이어 오늘 본문에서도 '지혜에 대한 찬양'이 계속됩니다. 잠언에서 지혜는 여성으로 인격화되어 표현됩니다. 특히 8장에 의하면, 지혜는 어느 곳에서나 사람들을 부르고, 달란트와 은사를 지니고 있으며, 맨 먼저 창조되어 하나님의 창조를 도왔습니다. 이 지혜는 하나님의 신적 본질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 안에 있는 여성성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이해됩니다. 지혜와 반대로 잠언의 청자인 '아들'을 부르는 또 다른 여인이 등장하는데, 그녀는 '음녀' 또는 '이방 여인'입니다. 음녀의 입술은 처음에는 꿀처럼 달지만 나중에는 쑥같이 쓰고, 칼같이 날카로워 결국에는 그를 사망에 이르게 할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그물로 날아 들어가는 새처럼 음녀의 유혹에 빠져들겠지만, 지혜를 얻은 자는 생명을 얻을 것입니다.
<오늘의 성구>
-너희는 들을지어다-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임이니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 나를 미워하는 자는 사망을 사랑하느니라(잠언 8:35-36)
참 지혜이신 아버지 하나님,
그리고 그 지혜로 세상 만물을 지으시고 우리의 구주가 되신 예수님.
저희들에게 주님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주셔서 그 지혜를 얻음으로 생명을 얻고 세상에서 진정한 승리의 길을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하나님의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지혜를 마음에 간직하여, 지혜를 따라 살게 하옵소서.
중보기도 ; 유혹에 빠진 이들이 돌이키고 그 길을 벗어나 지혜와 생명을 얻게 도와주옵소서.
<한 줄 묵상>
주님 주시는 지혜에 귀 기울이며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동행해 주옵소서.
잠언 ; 겸손한 자와 교만한 자 (0) | 2021.07.07 |
---|---|
잠언 '어리석은 자와 지혜로운 자' (0) | 2021.07.06 |
할렐루야...찬양하는 이유 (0) | 2021.07.03 |
다윗왕 시편, "고통 중에 잇을 때 주께 부르짖으라" (0) | 2021.07.02 |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주님을 향해 걸어가자 (0) | 2021.07.01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