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길... 주의 법도를 지켜라

2021-06-29/화/말씀대로 365-180일
찬송가 425장
시편 119-1~72절

"주의 법도를 지켜라"

 

119편의 저자는 주의 율례를 따라 살아가길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주의 율례를 자신에게 가르쳐 주시길 간구할 뿐만 아니라, 이 말씀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는 본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있지만 따를만한 힘과 능력이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이를 완성하고 채우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 19:21)."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든 것이 완성됨을 기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오늘의 묵상>

 

말씀의 길(1)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시편 119:18)

아버지 하나님, 

저희의 눈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하시고 그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깨닫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의 기쁨 속에 살게 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주의 뜻을 따라 살아가길 간구하오니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중보기도 ; 부족한 인간의 열심을 넘어 주님께서 저희 성도들의 삶을 완성시켜 주시옵소서.

 

 

<한 줄 묵상>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깨닫는 지혜와 이를 행할 수 있는 담대함을 가지고 선한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일상이 되게하시며, 말씀속의 진실을 알아가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KJE 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