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3일] 요한계시록 16장 15절 '내가 도둑같이 오리니'

2023. 12. 29. 금

23 영락오이코스 제363일

찬송가 7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요한계시록 14-17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6:15)

 

<본문해설-요한계시록 14-17장>

하나님의 시간표는 우리의 계획과 다릅니다. 평안 중에도 마지막 심판의 재앙의 날이 언제인지 알면, 깨어 기도하며 대비할 수 있습니다. 고난 중에도 구원의 날은 언제 도래하는지 안다면, 기다리며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묻고 또 물어도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기 때문입니다(행 1:7).'

그러나 '무지의 축복'이 있습니다. 주님 언제 오실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깨어' 있을 수 있습니다. 구원과 승리가 하나님께만 있기에 당장이라도 찾아올 소망'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가 우리를 성화와 구원의 길로 이끌어 갑니다. 할렐루야!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깨어서 자기 옷을 지키라. 그 옷을 입음으로 벌거벗은 수치를 드러내지 않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혼란한 시대 하나님의 대접이 쏟아질 때마다 진노가 임하고 사람들은 아비규환의 와중에서도 욕망을 따라 살고 변절자가 되고 부패하고 타락한 수렁에 빠지게 될 때 성도는 깨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말씀으로 무장하며 하나님 앞에 거룩한 옷을 입어 저희들의 부끄러움이 드러나지 않게 해야 될 것을 알려주십니다. 오 주여, 저희로 하여금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옷을 입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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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깨어 있기 원합니다. 믿음의 옷을 입혀 주셔서 말씀으로 무장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