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0, 수 이사야 35장 '거룩한 길'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새벽기도회
이사야 35장
강승훈 목사님
 
# 영광의 길 .... 기다림의 길
우리의 믿음의 길은 매일매일 삶 속에서 만들어가고 걸어가며 발견해 가는 길임을 잊지 말자
... 그 길과 삶의 여정의 끝은 승리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생명의 완성임을 기억하자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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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벽기도회를 거르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성도로서의 '거룩한 길'에 대해 확인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시고 그 은혜에 걸맞은 성도로서의 삶을 소망하게 하셔서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한번 바로 잡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광의 길을 소망하고 걷는다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삶속에서는 어려움의 연속임을 생각해 봅니다.  그 영광의 길을 위해 중간중간 얼마나 많은 유혹과 넘어짐으로 인해  마음과 몸의 상처가 생길 걸  알기에 연약한 저로서는 제대로 감당할 수 없음도 고백하오니 하나님, 순간순간의 삶 속에 동행해 주셔서 우선 성숙한 사람으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원합니다. 성숙한 성도로 훈련되어 기다림의 길을 통한 귀한 영광의 길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