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1,월 ;; 이사야 26장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시는 하나님'

2023년 12월 11일, 월, 04:58/57.72/500 

새벽기도회

이사야 26장

탁현수 목사님

 

 

우리가 절망하는 때....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스스로에게는 절망할 때....하나님께만 소망을 두자.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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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리라

1.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2.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는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5.  높은 데에 거주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로다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하게 하시도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또 주를 기억하려고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10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자의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위엄을 돌아보지 아니하는 도다

11 여호와여 주의 손이 높이 들릴지라도 그들이 보지 아니하오나 백성을 위하시는 주의 열성을 보면 부끄러워할 것이라 불이 주의 대적들을 사르리이다

12  여호와여 주께서 우리를 위하여 평강을 베푸시오리니 주께서 우리의 모든 일도 우리를 위하여 이루심이니이다

1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여 주 외에 다른 주들이 우리를 관할하였사오나 우리는 주만 의지하고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4 그들은 죽었은즉 다시 살지 못하겠고 사망하였은즉 일어나지 못할 것이니 이는 주께서 벌하여 그들을 멸하사 그들의 모든 기억을 없이 하셨음이니이다

15 여호와여 주께서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고 이 나라를 더 크게 하셨나이다 스스로 영광을 얻으시고 이땅의 모든 경계를 확장하셨나이다

16 여호와여 그들이 환난 중에 주를 앙보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17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산고를 겪으며 부르짖음 같이 우리가 주 앞에서 그와 같으니이다

18 우리가 잉태하고 산고를 당하였을지라도 바람을 낳은 것 같아서 땅에 구원을 베풀지 못하였고 세계의 거민을 출산하지 못하였나이다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나 땅이 죽은 자들을 내놓으리로다 (개정개역)

19 그러나 주의 백성들 가운데서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날 것이며, 그들의 시체가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무덤 속에서 잠자던 사람들이 깨어나서, 즐겁게 소리 칠 것입니다. 주님의 이슬은 생기를 불어 넣는 이슬이므로, 이슬을 머금은 땅이 오래 전에 죽은 사람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 땅이 죽은 자들을 다시 내놓을 것입니다.(표준새번역)

 

심판과 회복

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 지어다

21 보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 당한 자를 다시는 덮지 아니하리라

 

 

좋으신 하나님, 절망의 순간에 가능을 만드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되새깁니다.  절망의 시간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됨을 매 순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절망 속에서도 항상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을 제가 신뢰합니다.  어려움을 통해 더 큰 복을 예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기에  절망하지 않고 그 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감사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잃지 않도록 항상 지켜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불가능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하는 삶, 가능속에서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의지하며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살아가는 풍성한 삶을 원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항상 기도하며 항상 감사하는 삶을 통해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보호받는 삶은 감사요 기쁨이요 평안입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며 의지하며 살아가기 원합니다.  평안함으로 시작되는 오늘을 평안과 감사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주님 지켜 주옵소서.

유럽을 혼자 여행하는 큰 아이가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자신과 많은 대화를 하고 올 수 있도록 순간순간 지켜주시고, 작은 아이의 학업과 미래가운데도 하나님 개입하셔서 그의 삶을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순간순간 속에서 절망을 느낄 때에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지켜주셔서 인생의 질곡을 담대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주님 그들의 삶속에 깊이 개입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며 의지하는 삶을 통해 축복의 통로로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주님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