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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3장; 바벨론에 대한 경고

나/새벽기도회

by yrkim007 2023. 11. 2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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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받은 경고라.

그들을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자들에게 명령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내가 사람을 순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인생을 오빌의 금보다 희귀하게 하리로다 (이사야 13:11~12)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당한 소돔과 고모라 같게 되리니...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13장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진노와 경고가 무섭게 느껴집니다.

평화로운 삶이 하나님의 보호 때문임을 평소에도 고백하고 감사하며 살아왔지만, 오늘의 평화가 하나님의 놀라운 보호하심으로 지켜주신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제가 살아가는 모든 시간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특별한 문제없이 살아오게 하심도 감사, 앞으로 살아갈 날도 보호해 주실 줄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도 지켜주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저희 가정과 아이들을 계속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딸과 아들이 험난한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깨달아 알게 하시며,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복된 사람들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해 주셔서 그들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하나님을 더욱더 사랑하고 의지하게 하시사 하나님이 귀하게 여기시는 배우자 만나 좋은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그들의 앞길도 주님께서 예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 제가 있는 이곳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왔음을 고백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도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평안한 가정 안에서 믿음을 지켜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지금 가진 것, 준비된 것에 감사하게 하시고 그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않는 순간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켜주시옵소서. 나태주 시인의 풀꽃처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고 말씀해 주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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