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일] 고린도후서 1장 3절~4절 '위로의 하나님'

2023. 11. 27. 월

23 영락 오이코스 제331일

찬송가 390장

오늘의 성경통독 : 고린도후서 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린도후서 1:3-4)

 

 

<본문해설>

1장은 고린도 교회와 아가야의 성도들을 향한 감사의 문안 인사로 시작됩니다. 바울은 선교여행 중에 만난 환난 중에서도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바울은 1장에서 고린도 교회 방문 일정을 변경한 것에 대해 바울의 적대자들이 자신을 비난한 것을 언급합니다. 이어 2장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방문 일정이 지체된 것에 대해 해명하며 편지를 쓰게 된 배경을 설명합니다. 3장에는 바울의 적대자들이 바울이 추천서가 없다는 이유로 바울의 사도권을 공격하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바울은 자신의 수고와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바울 자신의 사도권의 증거임을 강조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위로의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인생이 너무나 아프고 사연이 많고 정말 하나님의 위로가 필요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셔서 바울 사도를 위로하시고 모세를 위로하시고 다니엘을 위로하시고 많은 믿음의 종들을 위로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들도 위로하사 거칠고 힘든 인생 속에서 새 힘을 얻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