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8.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322일
찬송가 419장
오늘의 성경통독 : 로마서 11-12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로마서 12:15)
<본문해설>
바울은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사역을 언급하면서 이스라엘민족이 지금은 복음에서 멀어져 있지만, 이것조차도 이스라엘을 시기케 하신 하나님의 구원계획이라고 밝힙니다. 하나님께서 혹시나 때가 되지 않았는데, 이스라엘이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하기 위해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한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이방인의 수가 다 차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으시기 때문이니다. 이 부르심은 아브라함을 통해 그 민족을 복 주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때까지 말씀가운데 인내할 것을 권면합니다. 원수라 할지라도 잠재적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갚으며,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아야 될 것인지를 알려주셨습니다. 남들의 처지와 남들의 당한 일에 대해서 무지하지 않게 하시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면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러한 마음을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일은 거룩한 추수감사주일이며 또 귀한 이들을 초대하는 주일이기도 한데 영락교회 위에 큰 복과 은혜를 쏟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나눔의 기쁨을 누리게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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