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왕의 성전 건축

2021-05-11/화/말씀대로 365-131일
역대하 1-3장

"성전 건축 시작"

 

• 솔로몬 왕이 지혜를 구하다
• 솔로몬의 부귀영화
• 성전 건축을 준비하다
• 성전 건축 시작
• 두 기둥

솔로몬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합니다. 솔로몬은 자신을 위한 부, 재물과 영광을 구하지 않고,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합당하게 구하는 솔로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구하지 아니한 부귀영화까지도 주셨습니다. 이후 솔로몬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합니다. 건축된 솔로몬 성전은 이후에 건축될 헤롯 성전과는 외형적으로는 비교할 수 없이 작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 성전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나주셨고 그들의 제사를 기쁘게 받아주셨습니다. 성전은 정성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는,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입니다.

 

* 일천번제 ; 천마리의 예물을 한꺼번에 드린 제사

* 성전건축 ; 믿음과 회개와 용서의 장소에 세워짐.

                예루살렘, 모리아 산-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린 장소

                오르난의 타작마당 ; 다윗의 회개, 용서의 장소

* 듣는 마음 --> 부와 재물과 영화 추가로 주심.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역대하 1:7)

 

 

우리의 소원이 이기적인 소원 =욕망

하나님과 이웃을 위한 소원= 거룩한 비전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역대하 1:7)

최고의 기회인 동시에 아주 위험하기도 한 그런 질문을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

그런데 그날 솔로몬은 자기 자신을 위해서 구하지 아니하고 왕으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데 필요한 걸 구했는데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고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12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역대하1:10-12절)

 

기도는 욕망을 채우는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 속에 들어 있는 잘못된 생각과 욕망을 깨뜨리고 우리 마음을 정화하고 그 빈자리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를 깊이 드린다면, 우리 속에 있던 모든 것들은 다 사라질 것이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한 거룩한 비전이 자리잡히게 될 것입니다. 

그게 온전한 기도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원하는 게 뭐야 한 번 말해봐 라고 하신다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비전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다 더하여 주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올바른 비전을 품고 그것을 기도로 아뢰고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은혜의 삶을 살아야 되겠고 우리들의 기도 생활이 그것을 통해서 더 깊이 영글어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욕망을 분출하는 읊조림으로써의 기도가 아니라 우리의 욕망을 깨뜨리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뜻을 품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비전을 품게 만드는 올바른 기도생활을 하게 하시며 그렇게 할 때 우리에게 더욱 더 넘치도록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형식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예배자가 되길 원합니다.

 

출처 ; 영락교회 말씀대로 365

 

---

# 올바른 비전을 위해 기도하며 은혜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