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3일, 월요일 123일
역대상 4-6장
"신앙 중심의 기억"
열두 지파의 직계 조상인 야곱의 열 두 아들로부터 바벨론 포로로 잡힐 때까지의 계보를 4장-8장에 이어 소개하는데 특별한 점은 이를
1) 순서의 의도적 재구성과
2) 거주지를 기준으로
3) 전체 민족을 포용하는 방식으로
소개한다는 것입니다. 즉 단순히 장자 지파로부터의 소개가 아니라 신앙의 중심을 이루었던 남방의 유다와 시므온 지파의 주요 계보와 그들이 책임지며 살았던 약속의 땅의 거주지를 먼저 소개하고, 다음으로는 요단 강 동쪽의 두 지파 반(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의 주요 계보, 거주지와 그들이 여호와 신앙을 배반한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지파 소개 중 중심인 6장은 의도적으로 신앙적 책임을 지고 있었던 레위 지파, 특히 대제사장의 계보를 소개를 배치하여 기억 방식의 중심에 신앙이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신앙의 눈으로 과거를 기억하기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가서 족보에 장자의 명분대로 기록되지 못하였느니라(역대상 5:1)
아버지 하나님,
너무나도 부끄럽고 어리석은 르우벤의 실수를 저희들이 봅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주신 자리, 위치, 특권, 조건들을 잘 지키고 선하게 활용하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저희 안에 더러운 욕망을 끊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신앙의 눈으로 삶을 바라보고 중심을 잡으며 살게 하소서.
#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것들을 선하게 활용하고,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답게 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오늘도 목표한 업무를 마무리함에 감사합니다.
노인과 바다를 통해 헤밍웨이의 귀한 명언을 되새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불 말과 불 병거 준비가 성경 속 이야기만이 아님을 생각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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