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일] 시편 20편 1절~2절 '환난 날에 찾을 곳'

2023. 6. 14.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65일

찬송가 37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시편 18-22편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시편 20:1-2)

 

 

<본문해설>

시편 18편은 다윗이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건짐을 받은 날에 여호와의 구원을 찬양하며 부른 노래입니다. 환난 날에 우리가 찾을 곳은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임하는 성소입니다. 19편은 하나님의 창조와 하나님의 법에 대한 노래로 창조세계가 다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법에서 나타남을 노래합니다. 시편에는 왕의 즉위식 등에 사용된 노래와 같이 왕을 주제로 한 시들이 많이 있는데 시편 20편과 21편이 이에 해당합니다. 20편은 왕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윗의 시, 21편은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왕의 감사 시입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22편은 고난과 고통 중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기도 시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환난을 만난 사람은 주저앉기 쉽고 성소로 나가는 발걸음이 중단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저희로 하여금 환난을 만날수록 우리 각자가 있는 그 자리를 성소로 삼아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어디에서나 계시고 어디에서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사 응답해 주신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향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경험하면서 험난한 이 세상의 승리자가 되도록 주님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모든 삶의 현장에서 성소로 나가는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