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2. 금
23 영락 오이코스 제153일
찬송가 461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더 4-7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스더 4:14)
<본문해설>
비통에 잠긴 모르드개는 왕후가 된 에스더에게 민족의 위기를 전합니다. 에스더는 전 유다인에게 금식을 부탁하고 왕의 허락없이 왕에게 나아가면 죽임을 당할 수 있음에도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에게 나가기로 합니다. 금식한지 사흘째 되는 날 에스더는 예복을 입고 왕을 만나게 되었고 왕은 규를 내밀어 그녀를 맞이합니다. 에스더는 왕과 하만을 잔치에 초대합니다. 한편 하만은 자기에게 절하지 않은 모르드개를 죽이기 위해 나무를 세웁니다. 그날 밤 잠이 오지 않던 왕은 역대 일기 속에 있는 모르드개의 공적을 발견하고 하만에게 어떻게 상을 내리면 좋을지 의논하였고 하만은 모르드개를 왕이 타는 말에 태워 성을 돌게 합니다. 에스더는 자신이 베푼 잔치의 둘째 날, 비로소 자기 민족의 구원을 호소하며 하만의 음모를 왕에게 알렸습니다. 왕은 하만이 모르드개를 달기 위해 세운 나무에 하만을 달아 죽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에게 사명을 허락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사명은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은혜의 기회임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일로 인해서 아픔을 느낄 때 그게 바로 사명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이 곧 사명인 것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회가 있는 대로 사명을 주신 대로 복음을 전도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교회를 확장하며 세우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 우리 모두를 이자리에 두셨다는 사명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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