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4.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44일
찬송가 7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에스라 3-5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선지자들 곧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유다와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다 사람들에게 예언하였더니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에스라 5:1-2)
<본문해설>
1차 귀환자들은 일곱째 달에 성전 제단을 다시 세워 예배를 드리고 초막절을 다시 지켰습니다. 이후 성전 재건이 시작되고 기초를 놓았는데 그 기초를 본 백성들에게 기쁨과 슬픔이 교차합니다. 그런데 이때 사마리아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인은 유다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한다는 소식을 듣고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찾아와서 함께 성전 건축에 참여하겠다고 제의해 왔으나 거절당하자 이들은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계속해서 공사를 방해했습니다. 이러한 대적들의 방해로 인해 성전공사가 무려 16년간 중단됩니다. 성전 공사를 중지하고 있던 때에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들이 예언하기 시작하였고, 스룹바벨과 예수아는 다시 성전 건축 공사를 재개하였고, 당시 강 서편 총독이 나타나서 누가 다시 공사를 허락했느냐고 추궁하자 본래부터 있던 성전이 파괴된 경위와 고레스 왕의 조서로 재건에 착수하게 된 내력을 설명하여 공사를 계속 진행하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를 드립니다. 무너졌던 성전을 재건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으나 방해하는 이들로 인해서 긴 세월 중단되어 있었는데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를 비롯해서 총독 스룹바벨과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중심이 되어 다른 많은 이들이 협력하는 가운데 성전 공사를 완공한 것을 보게 됩니다. 주님 저희들에게도 다양한 과업들을 맡기시는데 그것들을 서로 격려하고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고 축복하면서 아름답게 이루어내는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도 앞장서서 봉사하고 헌신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어디서든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모습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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