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야다와 요아스 ; 여호와 보시기에

2021년 4월 25일, 주일 115일
열왕기하 10-12장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

 

"여호와 보시기에"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열왕기하 12:2)

 

아버지 하나님,
여호야다가 아내인 여호세바와 함께 요아스를 죽음의 자리에서 건지고 6년 동안을 키운 이후에 아달랴를 축출하고 왕의 자리에 앉힘으로 무너진 나라를 바로 세운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여호야다가 살아있는 동안 요아스 왕은 정직하게 행하였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있음으로 우리들의 가정과 주변을 바로 세우는 역할 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든든한 제방이요 버팀목 같은 사명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들의 삶을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

결단의 기도

오늘 우리의 삶속에 불신앙은 없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 하나님 아버지, 온전하게 하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 가정과 주변을 바로 세우는 사명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우리 아이들이 온전하신 하나님을 바라며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도록 담대함과 넉넉한 마음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책 읽기... 쉼 감사합니다. (공지영 작가 봉순이 언니, 고등어 읽기, 근현대사 읽기)

토지 다시 읽기 ; 88년 구입해서 읽던 책이라 세로줄이다. 처음 나올 때 구입해서 읽던 책이라 다른 책들과는 달리 애정도 깊은 책이다.  다른 책들 재활용으로 처리했지만, 아직까지도 보관하고 있는 책.  박경리 선생님 작고하였고, 더 이상 나올 수 없는 책이기에 더 귀하다.  언제 가는 또 읽으리라 생각하며 책장에 꽂아 두었던 책인데 오랜만에 일부 읽었다.  책장을 펴니 이상현. 기화(봉순이), 두만네 등이 나온다.  토지는 등장인물 중에서 모두의 성격이, 모두의 삶이 중요하기에 어느 부분을 읽어도 귀하다.  오늘은 봉순이와 인연이 깊은 날인가 보다.  공지영 작가의 봉순이 언니도 도서관에서 손에 잡히길래 읽었는데.... 봉순이라는 이름이 세련되지 않아서인지, 주인을 모셔야 하는 인생에 본인의 의지와 다른 삶을 선택하고 살아야 하는 인물들이다.  공지영 작가의 봉순이는 짱아네 집에서 식모살이하는 여성이다.  주인공 최서희의 하녀로 등장하는 토지의 봉순이.... 두 봉순이의 인생은 가혹했고, 자기 주도적 삶이 무엇인지 모르고 하루를 일 년을 인생을 살아낸 애잔한 삶을 보여준다.

 

온 가족 저녁은 한스 족발 031-707-1007 보쌈 떨어져 족발+막국수..... 

딸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감자탕 같이 먹기 감사

딸아이와 같이 산책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