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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일] 사무엘하 21:17 '등불같은 사람'

2023 영락오이코스

by yrkim007 2023. 4. 12.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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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2. 수

23 영락 오이코스 제102일

찬송가 502장

오늘의 성경통독 ; 사무엘하 18-21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오늘의 성구>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다윗을 도와 그 블레셋 사람을 쳐죽이니 그 때에 다윗의 추종자들이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하니라 (사무엘하 21:17)

 

 

<본문해설>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쟁 중에 위기를 맞이합니다. 전쟁을 치르며 기력이 다해 지쳐 있을 때, 블레셋 거인족의 아들 이스비브놉이라는 자가 다윗을 죽이려 한 것입니다. 그때 다윗의 장수 중 한 명인 아비새가 그를 쳐 죽이고 다윗에게 말합니다. "왕은 다시 우리와 함께 전장에 나가지 마옵소서. 이스라엘의 등불이 꺼지지 말게 하옵소서." 다윗은 이제 더 이상 전쟁에 나갈 때마다 승리하는, 젊은 시절의 다윗이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다윗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등불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다윗이 쓰러진다는 것은 이스라엘 전체가 쓰러지는 것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다윗의 등불을 꺼뜨리지 않으십니다. 인생의 숱한 고난과 위기 앞에서도 다윗을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다윗은 뒤에 앉아 있지 않고 자신이 먼저 적과 맞붙어 싸우는 용기 있는 지도자였습니다. 그의 수하들이 그를 등불같은 존재라고 존경한 것을 봅니다. 우리 예수님은 먼저 십자가를 지시고 저희에게 따르라 말씀하십니다.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을 따라서 저희들도 그러한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시고 또 저희도 그들을 추종하고 따르면서 함께 맞서 나가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우리의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가도록 복을 내려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제가 속한 삶의 자리에서 등불같은 존재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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