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일] 신명기 29장 1절 '모압 언약'

2023. 3. 9.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68일

찬송가 20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신명기 29-31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호렙에서 이스라엘 자손과 세우신 언약 외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여 모압 땅에서 그들과 세우신 언약의 말씀은 이러하니라 (신명기 29:1)

 

 

 

<본문해설>

하나님께서는 과거 척박하고 메마른 광야에서도 사십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신실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땅, 가나안 땅에서도 멈추지 않는 은혜를 부어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하고 죄를 계속해서 짓게 된다면, 저주와 재앙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의 주관자이시지만 사랑하는 백성들이 기계적으로 순종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자발적인 순종으로 나아가길 원하시며 모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를 세워 사명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호렙산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었지만 그것이 그들이 떠남으로 인하여 파기되었고 새로운 이스라엘 공동체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이에 모압 평지에서 언약이 맺어진 것을 봅니다. 그리고 그 언약에는 오늘 우리도 참여한 것과 같은 것이며 우리들도 그 언약의 당사자임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언약은 지켜지는 것이 생명임을 기억하여 철저히 언약을 지키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모든 성도들의 삶에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옵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고 지키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