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일] 신명기 26장 11절 '함께 즐거워 하라'

2023. 3. 7. 화

23 영락 오이코스 제66일

찬송가 369장

오늘의 성경통독 ; 신명기 24-26장

말씀 ; 김운성 위임목사님

 

 

<오늘의 성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네 집에 주신 모든 복으로 말미암아 너는 레위인과 너희 가운데에 거류하는 객과 함께 즐거워할지니라 (신명기 26:11)

 

 

<본문해설>

하나님은 연약하고 소외된 이들을 깊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혼한 여성을 위해서 법적보호제도를 마련해 주시고, 신혼부부의 행복과 평안까지도 배려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의 가난하고 약한 이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소한의 경제적 보장 장치와 규정들을 설정해 주십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일하는 짐승들에게까지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선하심을 나타내시며 택한 백성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풍성한 기업과 축복을 기억하며, 주변의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섬기며 선을 행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농사를 하여 맏물 곡식을 거두었을 때 먼저는 하나님께 크게 감사하고 그리고 레위 사람과 객과 함께 즐거워하도록 말씀하신 것을 봅니다. 저희로 하여금 다른 이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행복을 같이 하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심으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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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마음 깊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