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일, 변화] 고린도후서 4장 16절-18절 '속사람의 변화를 구합시다'

2022. 10. 29. 토

영락 오이코스 302일 차

찬송가 336장

오늘의 성경통독 ; 요한복음 10-11장

 

 

 

<본문>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고린도후서 4:16-18)

 

 

<묵상>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육체적 쇠약함은 아무도 막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즉 시간이 흐를수록 겉사람은 쇠약해지고 육체적을 연약해집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시인하고 구원을 얻은 속 사람은 이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인생의 고통과 고난을 겪을지라도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이뤄내신 승리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속 사람은 날로 성장하고 부활의 영광을 꿈꾸게 됩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겉사람은 쇠하고 연약해지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을 꿈꾸며, 속 사람의 변화를 이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존귀하신 아버지 하나님,

어느덧 열 달을 다 살아서 내일은 10월의 마지막 주일 종교개혁 기념주일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 저희들이 고통받으면서 매일같이 영상을 나누고 말씀과 기도를 나누는 일을 오랫동안 계속해오고 영락 오이코스가 여기까지 이르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날마다 주님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함으로 저희의 영혼이 맑아지고 저희의 영혼이 풍성해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아름다워지게 하여 주시옵시고 영적으로 강건해지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겉사람 육체는 날이 갈수록 낡아지고 연약해진다 할지라도 우리의 영혼은 끊임없이 예수님을 닮는 변화를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멈춤이 없이 변화되고 성숙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축복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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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안에서 주님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바라보며 성장하게 도와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