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7일, 변화] 요한복음 2장 9-10절 '변화된 포도주처럼'

2022. 10. 24. 월

영락 오이코스 297일 차

찬송가 449장

오늘의 성경통독 ; 누가복음 23-24장

 

 

<본문>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요한복음 2:9-10)

 

 

<묵상>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사건은 요한복음에서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첫 표적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하인들에게 그분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든지 그대로 순종하여 행하라 당부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명령하셨고, 하인들은 물을 항아리 '아귀까지' 채움으로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기적은 모든 변화의 주체는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과 변화가 일어남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인들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난 것과 같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의 인생의 최상급 포도주로 변화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오 주님, 어두운 세상을 빛의 세상으로 죄인을 의인으로 변화시키시는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변질되어 멸망할 죄인으로 전락한 저희들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자녀 되게 하시는 주님께서 저희 안에 변화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이번 한 주간도 주 안에 걸어가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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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을 항상 잊지 않게 하시고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역하는 일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