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16. 토
영락 오이코스 197일 차
찬송가 438장
오늘의 성경통독 ; 이사야 5-8장
<본문>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니라 (요한복음 3:28-30)
<묵상>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여자가 낳은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고 인정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세례 요한입니다(마 11:11). 세례 요한은 인간적으로는 예수님의 친척이었고(눅 1:36), 제사장의 아들이었으며(눅 1:5), 사람들이 그리스도나 선지자나 엘리야로 생각하던 사람이었습니다(요 1:21). 그런데 요한은 스스로를 낮추고 겸손히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내 뒤에 오시는 이가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 끈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세례 요한은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와 같이 예수님을 진정 크게 기뻐하며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고 말하며 오직 예수님만을 그의 삶에서 드러내는 참된 겸손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한 세례 요한을 예수님께서는 가장 큰 자라 말씀하여 주십니다.
광야에서 나를 바라봐야 하고, 골방에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아야 한다.
광야 시간, 골방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겸손은 성도가 행하는 모든 일에, 또 살아가는 삶에 위대한 마침표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한 주간 동안 겸손을 주제로 묵상하게 하셨습니다. 저희로 하여금 자신을 돌아보는 눈을 가지게 하셔서 겸손한 성도가 되게 하시고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드러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겸손은 노력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체질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하나님 미워하시는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열리는 마음 아픈 날입니다. 하나님 이 땅에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악한 일들이 제거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대한민국 사회와 가정들을 지켜주시기를 원합니다.
내일은 거룩한 주일이니 오늘 잘 준비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게 하여 주옵소서. 이 영상을 나누는 영락 오이코스에 함께 참여하는 모든 성도 한 분 한 분에게 주님의 만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겸손한 성도의 삶을 위해 광야의 시간과 골방의 시간을 감사로 누리는 삶을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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