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07. 09. 토
영락 오이코스 190일 차
찬송가 560장
오늘의 성경통독 ; 잠언 22-24장
<본문>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마가복음 16:15-16)
<묵상>
하나님께서는 복음으로 새로워진 영혼에게 놀라운 비전을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온 세상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복음을 체험하고 말씀으로 양육된 성도는 누구나 영혼에 대한 갈급한 심령을 가지게 됩니다. 복음전도가 단순히 선교사나 전도자, 목회자의 일이라고 여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원하시는 모든 이들을 향한 구원의 열망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이라면, 주님 부르신 영혼 구원의 사명을 기쁘게 순종함으로 능히 감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복음 전파의 자리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하나님께서 부르신 삶의 현장인 나의 가정, 일터, 주변의 이웃들입니다. 복음으로 무장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어 예수의 증인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어린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을 하듯이 심어놓은 씨 한 알이 수백수천 배의 결실이 되는 것처럼 미숙했던 사람도 성장하기만 하면 놀라운 일을 하는 것을 봅니다. 미숙했던 제자들이지만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도하여 생명을 거두는 열매를 얻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희들도 성장하고 성숙하게 하셔서 열매 맺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내일 거룩한 주일 예배를 아름답게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게 하여 주시옵시고 오이코스 끝까지 말씀과 더불어 달려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말씀과 더불어 성장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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