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성령의 열매'

2022.01.28. 금
영락 오이코스 28일 차
찬송가 183장
오늘의 성경통독 ; 출애굽기 30-32장

말씀 읽기/성령의 열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22-23)

<묵상>

구원받은 주의 자녀들은 누구나 온전한 성령의 사람으로 세워져 갑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성령의 사람들이 맺어가는 내적인 결과물에 대해 다룹니다. 여기서 열매라고 하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마치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에서, 때가 되면 마땅히 그에 걸맞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성령의 사람이라면 당연히 성령 안에서 자연스럽게 맺게 되는 성령의 열매가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가운데 '충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일차적으로는 하나님께 충성해야 하고, 이웃에게는 신뢰의 대상이 되며, 직장과 일터에서는 충성스럽게 맡은 업무를 감당하는 이들입니다. 성령 안에 속해 있다면, 이러한 충성의 열매를 반드시 맺게 될 것입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저희들을 도우시는 아버지 하나님, 성령님 안에서 저희들도 충성의 열매를 맺게 하여 주옵소서. 결코 인간의 의지와 노력에 달린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사 저희 스스로를 믿지 말게 해 주시고 철저히 성령님 안에서 충성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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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새날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인정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늘 하나님께 붙어있을 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함께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충성된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