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화
말씀대로 365-334일
찬송가 242장
고린도후서 10-11장
"사도 바울의 사도직 변호와 고난과 수고"
사도 바울은 자신을 적대하는 자들과 변론하면서 그들을 파괴하고자 하지 않고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복종시키고자 합니다. 사도 바울은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들을 향해 오직 주 안에서 자랑하라고 권면하면서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를 신랑과 신부 사이로 비교를 하면서 그는 오직 이 일에 중매쟁이로 일할 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복음을 위한 자신의 고난과 수고를 말하며, 자신은 오직 약함을 자랑할 수 있으며 자신의 장점이 아닌 그리스도를 섬기며 오는 고난과 수고만이 사도의 참된 표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성구>
- 사도의 고난과 수고 -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린도후서 11:30)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교만한 저희들은 저희들의 인간적 자랑거리를 붙들고 살아갈 때가 있지만 오히려 그것이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저희를 쓰러지게 만듭니다.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연약함 가운데서도 엎드릴 때 진정으로 저희들을 강하게 만드시는 주님을 바라보게 해 주시고 약함을 자랑했던 바울의 고백을 이해하고 참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결단의 기도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인 되는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중보기도 ; 나 자신이 아니라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우리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한 줄 묵상>
약함 속에서 강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천국 소망을 잃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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