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4일 주일
새벽기도
이사야 39장
바벨론에서 온 사자들(왕하 20:12-19)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시계를 늦추실 정도로 사랑하고 아꼈던 히스기야 왕의 믿음도 잠시 잠깐 해이해져 있는 마음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모습을 봅니다. 히스기야 왕의 모습을 통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환난에는 주님께 무릎 꿇고 집중할 수 있지만, 좋을 때 평안할 때는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인간의 연약함을 잊지 않고 항상 살아있는 믿음과 생각으로 순간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여호와의 말씀이 좋소이다 하고 또 이르되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라고 말했던 히스기야 왕의 모습을 통해 시간의 간극과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을 허락하신 인정과 감사를 봅니다.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변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면서 감사하며 겸손으로 살아가는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주님 지켜 주옵소서. 오늘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예수님의 사랑과 감사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교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기 원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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