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6일] 갈라디아서 1장 10절 '참 그리스도의 종'

2023. 12. 2. 토

23 영락 오이코스 제336일

찬송가 454장

오늘의 성경통독 : 갈라디아서 1-3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갈라디아서 1:10)

 

 

<본문해설 ; 갈라디아서 1-3장>

1장에서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를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이 없음을 선포합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사람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설명하며 자신이 사도가 된 내력을 소개합니다. 2장과 3장에서 바울은 예루살렘에 올라가 야고보와 게바와 요한과 같은 다른 사도임을 밝힙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 이제는 자기 자신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인생이 되었음을 고백하며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쌀쌀한 날씨 가운데도 저희들을 지켜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영상을 함께 하시는 모든 성도들이 열한 달을 지나 1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제 또 내일은 올해 마지막 달의 첫 주일 대림절 첫 주일이 되겠습니다. 정성껏 준비하여 예배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오신 주님을 마음을 열어 영접하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사도 바울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기쁨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사역하였습니다. 저희들도 사람에게 끌리거나 잘못된 가르침에 현혹되거나 눈앞의 유불리를 따르지 말고 하나님께만 기준을 두고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복된 성도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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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하나님께만 두는 용기와 지혜 가운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