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7일] 고린도전서 9장 19절 '복음을 위해 희생하다'

2023. 11. 23. 목

23 영락 오이코스 제327일

찬송가 187장

오늘의 성경통독 : 고린도전서 8-10장

말씀 ; 김운성 위임 목사님

 

 

<묵상을 위한 본문>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고린도전서 9:19)

 

<본문해설>

사도 바울은 우상의 재물에 대하여 중요한 것은 사랑으로 덕을 세우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우상의 제물을 먹고 마시는 것 자체는 우상이 아무것도 아니기에 자유롭게 여길 수 있지만 만약 그로 인해 실족하는 형제가 있다면 영원히 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자유는 다른 여러 부분에 있어서도 적용할 수 있지만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러한 권리들을 희생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도 바울이 자유로울 수 있음에도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된 것은 오직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들을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저희의 개인적 이익 따위는 다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주님을 생각하며 또 복음의 열매를 생각하며 행동하고 결정되도록 저희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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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할 수 있으나 스스로 종의 됨을 선택한 바울선생님의 믿음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람을 얻어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바울 선생님의 믿음을 본받아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