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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11~22 '틈새에서 솟는 샘물'

성경.찬송

by yrkim007 2022. 11. 13. 22:36

본문

2022. 11. 13. 주일설교
출애굽기 2:11~22
'틈새에서 솟는 샘물'
김운성 위임 목사님

 

<본문>

11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13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14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15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16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17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18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20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1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감사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죄로부터 우리를 건져주신 주님의 은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

추수 감사절을 맞이 하는 마음
참된 감사는 뜻밖에도 광야 같은 곳에서  진하게 감사를 느끼게 될 때도 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 고단한 광야생활.
최악의 상황에서 손을 내미시는 하나님을 만남

모세 아들
1. 게르솜-나그네
2. 엘리 에셋-하나님의 도움
나그네에게 절실한 것은 하나님의 도움

삶 속에서 작은 우물을 통해 하나님의 도우심이 이어질 것.

1. 나그네
2.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3.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http://www.youngnak.net/portfolio-item/22-11-13-02/

 

11월 13일 위임목사 설교 – 영락교회

설교 / 김운성 위임목사본문 / 출애굽기 2:11~22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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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목사님 말씀을 통해 나그네의 삶 속에서'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는 나의 기도와 이어지는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를 체험하며 살아왔던 시간들을 되새겨 본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내가 애쓴다고 노력한다고 살아지지가 않았다. 그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살아왔던 시간들의 연속이었다.  의식주로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삶보다 촌철살인 같은 말과 글을 통해서 짜릿한 행복을 느끼며, 하나님 안에서 영적 육적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끝 하나 아프면 모든 걸 잊고 애면글면하는 현재의 나약한 내 모습도 사랑해 주시고 은혜로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오늘도 나의 연약함과 나약함을 고백하며 숨 쉬는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수밖에 없다. 나아가 더 여유롭게 마음 근육과 생각 근육을 키워서 그리스도인답게 성장하며 살아가길 원한다. 

 

지금까지 평안으로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좀 더 느긋하고 여유롭게 하나님 주신 것들을 사랑하며 살아가도록 마음과 생각과 행동을 지켜주시고 인도해 주시길 간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박목월.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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