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일, 다음세대] 마가복음 10장 13-16절 '다음세대를 축복하신 예수님'

2022. 10. 21. 금

영락 오이코스 294일 차

찬송가 564장

오늘의 성경통독 ; 누가복음 17-18장

 

 

<본문>

사람들이 예수께서 만져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보시고 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 아이들을 안고 그들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마가복음 10:13-16)

 

 

<묵상>

사람들이 예수님의 만져주심을 바라며 자신의 아이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지만 제자들이 이를 막아섰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아이들이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시며, 오히려 제자들을 꾸중하셨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 나아오는 아이들을 하나하나 품어주시며 그들을 안고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의 것임을 또한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을 얼마나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 있는지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자는 누구든 용납해 주시고 고이 품어주시며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을 통하여 계속해서 이어지는 다음 세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아버지 하나님, 다음 세대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늘 말하지만 또 다음 세대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사랑하고 좋아하면서도 힘들어하고 또 귀찮아할 때도 있습니다.

저희들의 이런 이중성을 용서해주시고 아이들을 안으시고 안수하시고 축복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인생도 피곤하고 지칠 때 주님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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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사랑의 마음을 배우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