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일, 다음세대] 여호수아 1장 1-2절 '사명을 잇는 여호수아'

2022. 10. 18. 화

영락 오이코스 291일 차

찬송가 347장

오늘의 성경통독 ; 누가복음 10-11장

 

 

<본문>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여호수아 1:1-2)

 

<묵상>

모세가 죽은 후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어나 요단을 건너 이스라엘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말씀하셨습니다. 비록 모세는 죽었으나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가나안 땅 정복이라는 사명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모세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바뀌어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은 영원한 것입니다. 우리가 다음 세대를 더욱 잘 세워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해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세를 이어 사명을 감당한 여호수아와 같이 복음의 사명을 우리의 다음 세대가 더욱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현재의 삶의 자리에서 더욱 순종함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영락교회가 됩시다.

 

 

<김운성 위임목사님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 모세의 뒤를 이을 여호수아를 40년 동안 준비시키신 하나님의 그 손길을 생각하며 저희들도 저희의 뒤를 이어 가정과 교회의 믿음을 잇고 삶을 이어갈 다음 세대를 키워내기를 원합니다. 저출산의 시대를 맞이했고 탈종교화의 현상 속에서 가정에도 교회에도 믿음의 다음 세대를 기약하기 어려운 위기를 저희들이 만나고 있는데 영락교회 성도들의 가정에는 많은 자녀들을 낳아 키우는 축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가 훌륭한 여호수아를 오랫동안 잘 준비해서 우리 다음 세대를 이어 내려갈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하는 일에 복 주시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쁨 주시옵시고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하루를 살아가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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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말씀 따라 현재의 삶의 자리에서 순종하며 다음 세대를 이어갈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